
Q.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칫솔질을 줄여야 하나요?
양치할 때 피가 나면 잇몸이 다칠까 봐 그 자리를 피해 닦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피가 나는 자리는 대개 세균막이 오래 남아 잇몸에 염증이 생긴 곳이거든요.
그래서 닦는 횟수를 줄이기보다 방법을 바꾸고, 피가 계속 나면 원인을 확인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나는 이유
치아와 잇몸 경계에 세균막이 쌓이면 잇몸은 혈관을 넓히고 부으며 세균에 반응합니다.
부은 잇몸은 혈관이 표면 가까이 올라와 있어 칫솔모가 닿기만 해도 피가 나기 쉽습니다.
건강한 잇몸은 연분홍색에 단단하고, 염증이 있는 잇몸은 붉고 둥글게 부풀어 있죠.
피가 나는 자리를 피해서 닦으면 그 자리에 세균막이 더 쌓여 염증이 이어집니다.
대전 잇몸 출혈로 오신 분들 중에는 피가 겁나 그쪽을 며칠씩 닦지 않으신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세균막이 굳으면 치석이 되고, 치석은 칫솔로는 떨어지지 않아 잇몸 아래까지 자리를 넓힙니다.
이 단계가 되면 출혈과 함께 입 냄새, 잇몸이 내려가는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흡연하는 분은 혈관이 좁아져 염증이 있어도 피가 덜 나 증상이 가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가 나지 않는다고 잇몸이 건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출혈은 잇몸 염증의 이른 신호라 그 자리를 오히려 더 꼼꼼히 들여다봐야 합니다.
피가 날 때 바꿔야 할 양치법
칫솔모를 잇몸과 치아 경계에 45도로 비스듬히 대고 짧게 진동하듯 움직입니다.
세게 문지르면 잇몸이 쓸려 내려갈 수 있어 힘은 손가락 끝으로 쥐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은 경계를 제대로 닦지 못해 2~3개월마다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며칠은 피가 더 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세균막이 걷히면서 출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대전 잇몸 출혈 상담에서 이 기간을 미리 설명드리는 것도 중간에 양치를 멈추시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써야 칫솔이 닿지 않는 면의 세균막까지 걷어 낼 수 있습니다.
치실을 처음 쓰면 피가 날 수 있지만, 잇몸에 상처를 내는 것과는 다른 반응입니다.
피가 나는 자리일수록 하루 두세 번은 경계를 따라 천천히 닦아 주시면 좋습니다.
양치 뒤에 물로 헹궈 피가 멎는지 확인하고, 몇 분이 지나도 멎지 않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바른 방법으로 2주 정도 닦았는데도 같은 자리에서 피가 나면 치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을 봅니다.
오늘바로플란트치과는
잇몸 출혈을 상담할 때 피가 나는 자리와
잇몸 주머니 깊이, 치석이 남은 범위를 함께 확인합니다.
그 자리에 맞는 칫솔 각도와 치간칫솔 굵기를
거울을 보며 직접 안내하고 다음 점검 때 다시 확인합니다.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
잇몸 주머니 깊이를 치아마다 재고, 잴 때 피가 나는 자리를 표시해 둡니다.
잇몸 아래로 숨은 치석은 엑스레이에서 치아 사이 작은 돌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잇몸뼈가 내려간 정도도 엑스레이로 함께 봐서 단순 잇몸염인지 치주염으로 넘어갔는지를 가립니다.
대전 잇몸 출혈이 잇몸 위쪽 염증에 그친다면 스케일링과 양치법 교정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 아래 뿌리 면까지 치석이 붙어 있다면 마취 후 뿌리 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치료로 넘어가죠.
씌운 보철 경계가 잇몸을 누르거나 틈이 있어 그 자리에서만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 주변처럼 칫솔이 닿기 어려운 자리는 반복해서 붓고 피가 나기 쉬워 따로 확인합니다.
피가 나는 자리를 기록해 두면 치료 뒤 같은 검사로 변화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출혈 자리 수가 줄어드는지 숫자로 보면 지금 관리 방법이 맞는지도 함께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사진과 함께 보여 드리고 어느 자리를 더 신경 써 닦으면 될지 짚어 드립니다.
잇몸 말고 다른 원인을 의심하는 경우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는 분은 같은 염증에도 피가 더 쉽게, 오래 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세균막에 더 예민하게 반응해 붓고 피가 나기 쉽죠.
당뇨가 조절되지 않으면 잇몸 염증이 심해지고 회복도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 잇몸 출혈로 오셨는데 양치와 상관없이 저절로 피가 나거나 멍이 잘 든다면 혈액 검사를 권해 드립니다.
잇몸 전체가 갑자기 붓고 피가 나면서 열이 나는 경우에도 내과 확인이 함께 필요합니다.
복용 중인 약과 앓고 있는 질환을 미리 알려 주시면 출혈 원인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 때문에 피가 잘 나더라도 임의로 약을 끊지 마시고 처방한 의사와 먼저 상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잇몸 염증을 다스리는 치과 관리는 그대로 함께 진행합니다.
전신 원인과 잇몸 원인이 겹친 경우가 많아 한쪽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피가 나는 양상과 시기를 기억해 두셨다가 말씀해 주시면 원인을 좁히는 데 참고가 됩니다.
출혈이 멈춘 뒤의 관리
치료 뒤 피가 덜 나더라도 세균막은 하루만 지나도 다시 쌓이기 시작합니다.
잇몸과 치아 경계, 치아 사이를 닦는 습관을 매일 이어 가야 염증이 다시 생기는 것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석이 잘 생기는 분은 3~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과 잇몸 점검을 받는 계획을 세웁니다.
대전 잇몸 출혈이 반복되는 자리는 점검 때마다 같은 자리를 다시 재어 변화를 비교합니다.
잇몸이 붉게 붓거나 양치 때 다시 피가 비치면 다음 점검을 기다리지 않고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피우신다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잇몸 혈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입이 자주 마르면 침이 세균을 씻어 내는 양이 줄어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출혈은 아프지 않아 넘기기 쉽지만 잇몸뼈가 줄어드는 변화의 시작일 수 있거든요.
피를 보고 양치를 줄이기보다 닦는 방법과 자리를 바꾸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그래도 계속 피가 난다면 그때가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해 볼 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칫솔을 부드러운 것으로 바꿔야 하나요
부드러운 모가 경계를 닦기에 맞지만, 모의 굵기보다 각도와 닦는 자리가 더 중요합니다.
Q.
가글만 해도 되나요
가글은 보조일 뿐 경계와 치아 사이에 붙은 세균막은 칫솔과 치실로 걷어 내야 합니다.
Q.
스케일링하면 피가 더 나나요
치석을 떼어 낸 직후에는 피가 날 수 있지만,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아침에 베개에 피가 묻어요
자는 동안 잇몸에서 피가 났을 수 있어 잇몸 상태와 복용 약을 함께 확인합니다.
Q.
임신 중 스케일링 해도 되나요
시기와 상태에 따라 진행할 수 있어 산부인과 진료 상황을 알려 주시면 함께 정합니다.
Q.
한 군데서만 피가 나요
그 자리에 치석이나 보철 틈, 사랑니처럼 그 부위만의 원인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난다면
닦는 횟수보다 닦는 방법과 자리를 먼저 바꿔 봅니다.
2주가 지나도 같은 자리에서 피가 난다면
치석과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관리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잇몸 출혈 치료 가능 여부와 치료 방법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