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지금 교정을 시작해도 되나요?
치아는 나이와 상관없이 잇몸뼈 안에서 움직일 수 있어서, 성인도 교정 장치로 치열을 옮길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은 잇몸뼈 높이, 잇몸 염증, 씌운 치아와 빠진 자리처럼 따져야 할 조건이 청소년보다 많거든요.
그래서 나이보다 지금 잇몸과 뼈의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교정과 다른 치료의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치아가 움직이는 원리는 나이와 같습니다
교정 장치가 치아를 한쪽으로 밀면, 미는 쪽의 뼈는 조금씩 녹고 반대쪽에는 새 뼈가 채워집니다.
이 뼈의 재정비는 성인에게도 그대로 일어나서 치아는 나이와 관계없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성인의 차이는 턱뼈가 아직 자라는지에 있습니다.
청소년은 턱뼈가 자라는 힘을 함께 쓸 수 있지만, 성인은 턱 크기가 정해진 상태에서 치아만 옮겨야 하죠.
그래서 위아래 턱 크기 차이가 큰 경우에는 성인 교정에서 치아 이동만으로 맞출 수 있는 범위를 먼저 따집니다.
대전 성인 교정 상담에서 턱 옆모습 사진을 찍는 이유도 턱의 위치와 치아의 기울기를 나누어 보기 위해서입니다.
성인은 뼈가 다시 만들어지는 속도가 청소년보다 느린 편이라 같은 거리를 옮겨도 기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대신 스스로 치료를 결정하고 오기 때문에 장치 관리나 고무줄 끼우기 같은 협조가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흔, 쉰이라는 숫자보다 그 나이까지 잇몸과 뼈가 어떻게 지내 왔는지가 계획을 더 크게 바꿉니다.
그래서 교정을 할 수 있는지보다 어떤 조건을 먼저 정리해야 하는지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잇몸뼈와 잇몸 염증이 먼저입니다
성인 교정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치아를 둘러싼 잇몸뼈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입니다.
잇몸병으로 뼈가 내려간 치아는 뿌리를 붙잡는 면적이 줄어 같은 힘에도 더 크게 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뼈가 많이 내려간 치아는 힘을 약하게 주고 옮기는 거리를 줄이는 쪽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치아를 옮기면 염증이 뼈 쪽으로 번져 뼈가 더 내려갈 수 있거든요.
대전 성인 교정에서는 교정 장치를 붙이기 전에 스케일링과 잇몸 치료를 먼저 마치고 염증이 가라앉았는지를 다시 확인합니다.
교정 기간에는 장치 둘레에 세균막이 쌓이기 쉬워서 잇몸 점검을 평소보다 자주 잡습니다.
잇몸이 얇은 분은 치아를 바깥으로 옮길 때 잇몸이 더 내려갈 수 있어 이동 방향을 조심스럽게 정합니다.
앞니 사이가 벌어진 것이 잇몸병으로 치아가 밀려 나온 결과라면, 잇몸 치료가 끝난 뒤에 공간을 닫는 순서로 갑니다.
치아 사이 잇몸이 내려가 있던 자리는 치열이 가지런해진 뒤 삼각형 틈이 보일 수 있다는 점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런 조건을 정리해 두어야 교정 중 잇몸과 뼈를 지키면서 치아를 옮기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오늘바로플란트치과는
성인 교정을 상담할 때 잇몸뼈 높이와 잇몸 염증,
씌운 치아와 빠진 자리를 사진으로 함께 확인합니다.
잇몸 치료와 보철, 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교정 단계에 맞춰 순서를 한 장의 계획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씌운 치아와 빠진 자리가 있을 때
성인은 이미 크라운을 씌웠거나 브릿지를 한 치아, 빠진 채 비워 둔 자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씌운 치아에도 교정 장치를 붙일 수 있지만, 표면 재료에 맞는 접착 방법을 따로 씁니다.
브릿지로 이어진 치아들은 한 덩어리라서 하나씩 따로 옮길 수 없어 교정 전에 잘라 나누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진 자리가 있다면 그 공간을 교정으로 닫을지, 남겨 두었다가 임플란트로 채울지를 처음에 정해야 하죠.
옆 치아가 빈자리 쪽으로 기울어 있다면 교정으로 먼저 세운 뒤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을 반듯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대전 성인 교정 계획에 임플란트가 들어가면 식립 시점을 교정의 어느 단계에 둘지 함께 정합니다.
임플란트는 뼈에 붙으면 교정 장치로 움직이지 않아서, 너무 일찍 심으면 위치를 고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 성질을 이용해 임플란트를 다른 치아를 당기는 고정점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정이 끝난 뒤 낡은 보철을 새로 씌울 계획이라면 치열을 맞춘 다음 모양과 크기를 다시 정합니다.
그래서 성인 교정은 교정 장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철과 임플란트를 한 장의 계획표 위에 함께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장치 종류를 고르는 기준
교정 장치에는 치아 겉면에 붙이는 장치, 안쪽 면에 붙이는 장치,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갈아 끼우는 방식이 있습니다.
투명한 틀 방식은 하루에 정해진 시간 이상 끼고 있어야 치아가 계획대로 움직입니다.
끼는 시간을 지키기 어려운 생활이라면 붙이는 장치가 계획을 맞추기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치아를 크게 회전시키거나 뿌리째 옮겨야 하는 경우에는 붙이는 장치가 더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 성인 교정 상담에서 직업과 하루 일정을 여쭤보는 것도 장치를 끼고 관리하는 시간을 가늠하기 위해서거든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면 안쪽 장치를 처음 붙인 뒤 발음이 어색한 시기가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앞니 몇 개만 살짝 틀어진 경우에는 앞쪽만 움직이는 부분 교정이 가능한지 함께 살펴봅니다.
다만 부분 교정은 어금니 맞물림을 바꾸지 않는 범위에서만 쓸 수 있어 적용 대상이 좁습니다.
어떤 장치든 치아가 움직이는 원리는 같고, 차이는 힘을 주는 방법과 관리 방법에 있습니다.
그래서 장치는 보기 좋은 쪽보다 내 치아 이동량과 생활에 맞는 쪽을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교정이 끝난 뒤의 유지 기간
치아는 교정이 끝난 뒤에도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한동안 남아 있습니다.
치아를 둘러싼 잇몸 섬유가 새 위치에 맞게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장치를 뗀 뒤에는 앞니 안쪽에 가는 철사를 붙여 두거나 밤에 끼는 유지 장치를 씁니다.
성인은 잇몸뼈가 내려간 치아가 있으면 유지 기간을 더 길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전 성인 교정에서 유지 장치를 얼마나 쓸지는 처음 상태와 옮긴 거리, 잇몸뼈 높이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유지 장치를 일찍 그만두면 앞니가 다시 조금씩 겹치거나 벌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붙여 둔 철사는 치실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치실 끼우개로 철사 아래를 닦는 방법을 따로 익혀 두셔야 합니다.
끼우는 유지 장치는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아야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정기 점검 때 철사가 떨어진 곳은 없는지, 치아가 조금씩 움직이지는 않았는지를 사진으로 비교합니다.
교정 기간보다 유지 기간이 더 길 수 있다는 점을 시작 전에 알고 계시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나이가 많으면 교정이 안 되나요
치아는 나이와 관계없이 움직일 수 있어서, 나이보다 잇몸뼈와 잇몸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Q.
잇몸이 안 좋아도 교정할 수 있나요
잇몸 치료로 염증을 먼저 가라앉힌 뒤 내려간 뼈 높이에 맞춰 약한 힘으로 옮기는 계획을 세웁니다.
Q.
임플란트한 치아도 움직이나요
임플란트는 뼈에 붙어 교정 장치로 움직이지 않아서, 식립 시점을 교정 계획과 함께 정합니다.
Q.
교정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옮기는 거리와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성인은 청소년보다 기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Q.
투명 교정이 다 되나요
하루에 정해진 시간 이상 낄 수 있고 이동량이 맞는 경우에 쓰며, 크게 옮겨야 하면 붙이는 장치를 함께 살펴봅니다.
Q.
유지 장치는 언제까지 쓰나요
처음 상태와 옮긴 거리, 잇몸뼈 높이에 따라 다르고, 성인은 기간을 길게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 교정은 나이보다
잇몸뼈와 잇몸, 씌운 치아와 빠진 자리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교정과 잇몸 치료, 보철과 임플란트의 순서를 한 번에 정해 두면
치료 중간에 계획이 바뀌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교정 치료 가능 여부와 치료 방법은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