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빠진 이를 오래 두면 어떻게 되나요?
빈자리는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옆 치아가 빈 쪽으로 기울고, 씹을 상대를 잃은 맞은편 치아가 내려오면서 씹는 면 전체가 조금씩 틀어집니다.
비워 둔 기간이 길수록 그 자리를 채울 공간과 뼈가 함께 줄어, 채우기 전에 치아의 위치부터 바로잡는 단계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 치아가 빈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치아는 이웃 치아와 서로 기대어 서 있어서 한 개가 빠지면 양옆 치아는 기대던 쪽의 받침을 잃습니다.
특히 뒤쪽 어금니는 씹는 힘을 받을 때 앞쪽으로 밀리는 성질이 있어 빈자리로 넘어오듯 기웁니다.
기우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비워 둔 지 몇 해가 지나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운 치아와 옆 치아 사이에는 삼각형 틈이 생겨 음식물이 매번 같은 자리에 낍니다.
기울어진 쪽 잇몸에는 칫솔이 닿기 어려운 깊은 주머니가 생겨 잇몸 염증이 시작되기 쉽습니다.
기운 치아는 씹는 힘을 비스듬히 받아 뿌리 한쪽 뼈에 부담이 몰립니다.
대전 대덕구 치과에서 빠진 지 오래된 자리를 볼 때 빈 곳보다 양옆 치아의 기울기를 먼저 재는 이유입니다.
앞니 쪽은 빈자리가 생기면 사이가 벌어지며 틈이 여러 군데로 퍼지기도 합니다.
기울기가 커질수록 그 사이에 넣을 보철이 들어갈 폭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빈자리의 폭은 빠진 날의 폭이 아니라 지금 남아 있는 폭으로 다시 재야 합니다.
맞은편 치아가 내려옵니다
위아래 치아는 서로 맞닿아 있는 동안 제 높이를 지키며 자리를 잡고 있죠.
씹을 상대가 사라진 맞은편 치아는 빈 공간 쪽으로 조금씩 길게 빠져나옵니다.
위 어금니라면 아래로, 아래 어금니라면 위로 움직이며 둘레의 잇몸과 뼈도 따라 이동합니다.
치아가 빠져나오면 원래 잇몸 속에 있던 뿌리 쪽 면이 드러나 찬 것에 시릴 수 있습니다.
드러난 뿌리 면은 겉 표면보다 무르고 세균막이 잘 붙어 뿌리 쪽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내려온 치아는 이웃 치아보다 튀어나와 턱을 움직일 때 혼자 먼저 닿는 지점이 됩니다.
대전 대덕구 치과에서 빈자리의 위아래 높이를 따로 재는 것은 이 내려온 길이만큼 보철 공간이 줄기 때문입니다.
심하면 맞은편 치아가 빈자리의 잇몸에 거의 닿을 만큼 내려와 보철이 들어갈 높이가 남지 않습니다.
이 경우 내려온 치아를 깎아 높이를 맞추거나 씌워서 높이를 되돌리는 과정이 먼저 붙습니다.
깎는 양이 많아지면 그 치아의 신경까지 치료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오늘바로플란트치과는
빠진 지 오래된 자리는 옆 치아의 기울기와
맞은편 치아가 내려온 길이를 먼저 잽니다.
뼈의 폭과 높이, 씹는 면의 틀어짐을 함께 보고
교정이나 뼈 채우기가 먼저 필요한지 순서를 정해 안내해 드립니다.
씹는 면이 틀어지는 과정
정상적인 씹는 면은 앞에서 뒤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위아래가 고르게 맞물립니다.
한쪽이 기울고 맞은편이 내려오면 이 곡선에 계단이 생겨 맞물림이 어긋납니다.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계단이 걸리면 턱이 그 지점을 피해 다른 경로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반대쪽만으로 씹는 습관이 자리 잡아 그쪽 치아와 턱관절에 힘이 몰립니다.
한쪽으로만 오래 씹은 분은 그쪽 치아가 더 빨리 닳고 금이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빈자리 하나가 결국 반대쪽 치아의 수명까지 건드리는 셈입니다.
대전 대덕구 치과에서 빈자리를 볼 때 양쪽 씹는 면을 함께 스캔해 곡선이 얼마나 틀어졌는지를 확인합니다.
스캔 자료에서는 먼저 닿는 지점과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걸리는 지점이 색으로 드러납니다.
틀어진 정도가 작으면 보철의 모양으로 맞추고, 크면 치아의 위치부터 바로잡는 쪽을 의논합니다.
어느 쪽이든 빈자리 하나만이 아니라 위아래 전체의 맞물림을 함께 보고 계획합니다.
오래 둘수록 임플란트 자리가 좁아집니다
치아를 감싸던 뼈는 치아가 빠지면 받던 자극이 사라져 서서히 줄어듭니다.
줄어드는 속도는 빠진 뒤 처음 1년 사이가 가장 빠르고, 특히 폭이 높이보다 먼저 줄어듭니다.
폭이 좁아지면 임플란트 기둥을 둘러쌀 뼈 벽이 얇아져 뼈를 채우는 단계가 함께 붙습니다.
위 어금니 자리는 뼈가 줄어드는 동시에 위쪽 빈 공간이 아래로 내려와 높이까지 모자라게 됩니다.
이 경우 그 공간의 바닥을 올려 뼈를 채우는 과정이 더해져 기간이 몇 달 늘어납니다.
여기에 옆 치아가 기울어 들어오면 위쪽 보철이 들어갈 폭까지 좁아집니다.
대전 대덕구 치과에서 단면 자료로 뼈의 폭과 높이, 옆 치아의 뿌리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기운 치아의 뿌리가 빈자리 쪽으로 다가와 있으면 기둥을 넣을 길이 비스듬히 막히기도 합니다.
빠진 직후에 계획을 세우면 이런 단계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죠.
오래 비워 둔 경우라도 지금의 폭과 높이를 재면 어떤 단계가 더해질지 미리 정리할 수 있습니다.
교정이 먼저 필요해지는 경우
기운 치아를 그대로 둔 채 보철을 넣으면 좁은 공간에 맞춘 작은 보철이 들어가게 됩니다.
작은 보철은 씹는 면이 좁고 옆 치아와의 접촉이 어긋나 음식물이 끼는 문제가 남습니다.
그래서 기운 치아를 다시 세워 원래 폭을 되찾은 뒤 채우는 방법을 의논합니다.
한두 개의 치아만 움직이는 부분 교정으로 기울기를 바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고정 나사를 잇몸 뼈에 임시로 심어 그 지점을 기준으로 치아를 당기는 방법도 씁니다.
내려온 맞은편 치아를 제 높이로 올려 보내는 데에도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치과에서 이런 단계가 붙으면 채우기까지 몇 달이 더 걸려 전체 일정이 그만큼 길어집니다.
움직인 치아는 새 자리에 뼈가 다시 차오를 때까지 고정하는 기간이 따로 필요하죠.
빈자리를 일찍 채우면 이 과정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아, 빠진 시점이 곧 계획의 크기를 정합니다.
당장 채우기 어렵다면 임시 장치로 빈자리를 지켜 두는 것만으로도 이동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 개 빠진 건데 그냥 둬도 되나요
옆 치아가 기울고 맞은편 치아가 내려오면서 씹는 면이 틀어질 수 있어 채울 시점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Q.
얼마나 지나면 치아가 움직이나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몇 해가 지나면 기울기와 내려온 길이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오래 비워 두면 임플란트가 안 되나요
뼈의 폭과 높이가 줄어 뼈를 채우는 단계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은 그 단계를 거쳐 진행합니다.
Q.
교정을 꼭 먼저 해야 하나요
기울기가 커서 보철 공간이 크게 줄었을 때 부분 교정으로 세운 뒤 채우는 방법을 의논하죠.
Q.
맞은편 이가 시린 이유가 뭔가요
씹을 상대를 잃고 내려오면서 잇몸 속에 있던 뿌리 쪽 면이 드러나 시릴 수 있습니다.
Q.
당장 치료가 어려우면요
임시 장치로 빈자리를 지켜 두면 옆 치아와 맞은편 치아의 이동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빈자리는 비어 있는 동안에도
양옆과 맞은편 치아를 조금씩 움직입니다.
빠진 시점에 계획을 세워 두면
채우기 전에 위치부터 바로잡아야 하는 단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빠진 치아를 둔 기간에 따른 변화와 치료 순서는 환자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은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