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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 충치] 유치도 치료해야 할까요?

작성일 | 2026.09.04 작성자 | 관리자

어린이 치아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치아 모형

Q. 어차피 빠질 치아인데 치료해야 하나요?

젖니는 빠질 때까지 씹는 일과 함께 다음 치아가 들어설 자리를 지키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대전 어린이 충치를 그대로 두면 그 역할이 먼저 무너져, 나중에 나올 치아의 자리까지 줄어듭니다.

젖니는 어른 치아와 다릅니다

젖니는 어른 치아를 그대로 축소해 놓은 것이 아닙니다.
겉을 덮은 층의 두께가 절반 정도로 얇고, 그 아래 신경이 차지하는 공간은 상대적으로 넓습니다.
그래서 같은 크기로 시작해도 안쪽까지 닿는 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짧습니다.
어른 기준으로 지켜보자고 판단하면 몇 달 사이에 상황이 달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사이가 맞닿는 면도 다릅니다.
어른 치아는 점으로 닿지만 젖니는 넓은 면으로 닿아, 한번 시작되면 옆으로 퍼지는 범위가 넓습니다.
남은 벽의 두께도 처음부터 얇습니다.
상한 부분을 걷어내면 그만큼 벽이 줄어드는데, 젖니는 원래 두께가 얇아 금세 한계에 닿습니다.
대전 어린이 충치의 진행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이런 구조 때문입니다.
아이가 아프다고 말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이미 안쪽까지 닿아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검진 간격을 어른보다 조금 좁게 잡습니다.
몇 달 사이의 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빠질 때까지 맡은 역할

젖니 어금니는 그 자리에서 다음에 나올 치아의 폭을 지켜 줍니다.
아래에서 영구치가 올라올 때까지 옆 치아가 그 자리로 기울지 못하게 막아 주는 역할입니다.
이 치아를 예정보다 일찍 잃으면 뒤에 있던 치아가 앞으로 기울면서 빈자리를 잠식합니다.
나중에 나올 치아가 들어설 폭이 그만큼 줄어들고, 자리가 부족해지면 밖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잃는 것을 막는 일이 곧 자리를 지키는 일이 됩니다.
씹는 기능도 함께 봅니다.
한쪽이 아파 피하게 되면 반대쪽으로만 쓰게 되고, 그 습관이 자라는 시기에 이어지면 균형에도 영향이 갑니다.
앞니 자리가 비어 있으면 특정 발음이 어긋나기도 합니다.
발음이 만들어지는 시기와 겹치기 때문입니다.
대전 어린이 충치를 다루는 것은 그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빠질 때까지 자기 역할을 하도록 붙잡아 두기 위해서입니다.
치아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가 하는 일을 함께 보게 됩니다.

오늘바로플란트치과는

젖니의 구조와 남은 기간을 함께 보고 어디까지 다룰지 정하는 진료를 지향합니다.
아이가 그날 무엇을 하는지 미리 알고 오도록 설명하는 것을 원장의 진료 방향으로 두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다루는지가 갈립니다

대전 어린이 충치가 겉층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 부분만 걷어내고 채워 마무리합니다.
남은 벽이 튼튼하면 채운 재료가 씹는 힘을 견딜 수 있습니다.
여러 방향의 벽이 무너졌거나 씹는 면 전체가 상했다면 감싸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채운 재료가 힘을 나누지 못하고 가장자리부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안쪽 신경 공간까지 닿았다면 그 부분을 먼저 정리한 뒤에 감쌉니다.
윗부분만 상했고 뿌리 쪽 조직이 살아 있으면 그 부분만 정리하고 나머지는 남기기도 합니다.
뿌리 쪽까지 상했다면 안쪽 전체를 정리하고 흡수되는 재료로 채웁니다.
그래야 영구치가 올라올 때 그 재료도 함께 사라집니다.
빠질 시기가 아주 가깝다면 지켜보는 쪽을 택하기도 합니다.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래에서 다음 치아가 올라오고 있으면 손대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대전 어린이 충치를 볼 때 사진으로 아래 치아의 위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은 이 시기를 가늠하기 위해서입니다.
같은 크기라도 남은 기간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집에서 이어 가는 것

자기 전 한 번은 시간을 조금 더 두시면 좋습니다.
자는 동안에는 침이 줄어 그날 마지막 상태가 밤새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간식은 무엇을 먹는지보다 하루에 몇 번 입에 들어가는지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먹을 때마다 입안이 산성으로 기울고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치아 사이는 칫솔이 지나가지 못해 실이 있어야 닿습니다.
젖니는 넓은 면으로 닿아 그 자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중요합니다.
어금니 씹는 면의 깊은 홈에는 칫솔모가 들어가지 못합니다.
미리 메워 두면 그 자리에서 시작되는 변화를 줄일 수 있어 함께 검토하게 됩니다.
불소가 든 치약을 나이에 맞는 양으로 쓰시고, 헹굴 때 물을 너무 많이 쓰지 않으시면 표면에 남는 양이 늘어납니다.
이 시기에는 스스로 닦는 힘이 아직 부족해 보호자가 마무리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색소를 잠시 물었다가 헹궈 내면 남아 있는 자리에만 색이 남아, 아이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검진 간격은 그날 상태를 보고 함께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차피 빠지는데 왜 치료하나요

젖니 어금니는 다음 치아가 들어설 폭을 지키는 역할을 해서, 예정보다 일찍 잃으면 뒤 치아가 기울며 그 자리를 잠식합니다.

Q. 왜 어른보다 빨리 진행되나요

겉을 덮은 층이 절반 정도로 얇고 신경 공간은 상대적으로 넓어, 같은 크기로 시작해도 안쪽까지 닿는 시간이 훨씬 짧습니다.

Q. 때우면 되나요

남은 벽이 튼튼하면 채워 마무리하지만, 여러 방향의 벽이 무너졌으면 채운 재료가 힘을 나누지 못해 감싸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Q. 빠질 때가 다 됐는데도 치료하나요

흔들리기 시작했고 아래에서 다음 치아가 올라오고 있으면 지켜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시기를 가늠해 정합니다.

Q. 아이가 무서워하는데요

그날 할 일을 미리 설명드리면 훨씬 잘 견디며, 아이의 협조를 보고 나누어 진행하기도 합니다.

Q. 집에서 무엇을 신경 쓰면 되나요

자기 전 한 번은 시간을 더 두시고, 간식 횟수를 줄이며 치아 사이는 실로 정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젖니는 빠질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치아입니다.

그래서 다루는 이유도 그 치아를 오래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치아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빠질 시기가 얼마나 남았는지 궁금하시다면 상담을 통해 함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치료 범위와 방법은 아이의 상태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안내는 내원 후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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